17세 청소년 전태일은 미싱사가 되고 재단사가 되어 저보다 더 어린 동료노동자들이 고통스럽게 일하는 현실을 해결하기위해 밤새워 일했습니다

하지만 재단사가 되었어도 어쩔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약1만명에 해당하는 평화시장 봉제공장노동자의 실태조사를 했고

이를 토대로 산업구조의 모순된 현실을 개선해야 한다 정부와 제도를 개선해야한다는 답을 얻습니다

청소년노동자의 열악함을 개선하고자
사업주ㅡ 관개기관ㅡ 노동부ㅡ영부인 ㅡ대통령 등에까지 현실과 제도개선을 위한 제안을 제기했습니다

심지어 평화시장 10대 20대 초반 노동자들과 시위를 조직하기도 했습니다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우리는 미싱이 아니다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노동환경개선하라

인간답게 살고싶다

아 배가 고프다

어디선가 들었음직한 외침과 울림이 들리십니까

46년전 이 울림이 여전히 청소년 청년인 채로 헤아릴 수 없이 비정규직이 되고 알바생이 되어 전태일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인간답게 살고싶다 인간답게 살기위해 청소년노동자의 권리찾기 프로젝트 청소년노동당 청소년노동인권 당원을 모십니다

청소년노동인권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