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 직업교육의 수준을 높이고 학교도 다양화하자

우린 독일이나 유럽의 도제식 직업교육 시스템을 무지 부러워만 하고 있죠. OECD 평균으로 우리로 보면 특성화고 비율이 40%가 넘습니다. 한국은 20% 정도, 광주는 그보다 낮은 18% 정도라고 하네요. 특성화고 숫자도 적고, 교육투자도 빈약해서 직업교육의 수준이니 여건도 아주 낮은 편이에요 마이스터고나 몇몇 과는 서로 들어가려고 경쟁이 아주 심하죠. 교육부는 특성화고 비중을 29%까지 올리기로 하고, 지역 교육청이 새로 학교를 만들거나 기존 학교를 전환하면 적극적 투자를 하겠다고 최근 밝혔어요 이참에 광주시 교육청도 특성화고 직업교육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학생들의 흥미 적성과 사회적 변화를 담아 새로운 과를 신설하는 의지가 필요해보여요.